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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바쁘고 일정이 많아 선거 당일 투표장에 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2025년 대통령선거는 단 하루로 끝나는 중요한 결정의 시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에 대한 모든 방법을 알면 단 한 표로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청 시기를 놓치면 참정권 자체를 놓칠 수도 있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전투표: 어디서든 빠르게 참여
사전투표는 미리 정해진 날짜에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본투표일 전에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 투표일: 5월 29일(목) ~ 5월 30일(금)
-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장소: 전국 사전투표소 (주소지와 무관)
- 준비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
사전투표소 찾는 방법:
👉 지금 가까운 투표소를 확인해보세요!
거소투표: 몸이 불편해도 집에서 투표 가능
거소투표는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투표 방법이에요. 선관위에서 직접 투표용지를 보내주고, 다시 회신하면 투표가 완료돼요.
- 신청 기간: 5월 6일 ~ 5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 방법: 우편, 방문, 인터넷(구·시·군청 홈페이지)
- 대상자:
- 병원 입원 중이거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
- 도서·산간지역 거주자
- 교도소 등 수용시설에 있는 유권자
- 해외 파병·군 복무 중인 분들
선상투표: 바다 위에서도 가능
멀리 바다에 있는 선원들도 투표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선상투표'입니다. 항해 중인 선박에서도 미리 신청만 하면 선내에서 투표를 할 수 있죠.
- 신청 기간: 5월 6일 ~ 5월 10일
- 방법: 우편, 방문, 인터넷, 선박 팩스 등
- 대상자:
- 외항 여객 및 화물 선박 승선자
- 외국 선박 근무 중인 대한민국 국민
- 육상에서 투표가 어려운 항해자
- 투표 시작일: 5월 26일
투표 방법 한눈에 비교
구분 | 사전투표 | 거소투표 | 선상투표 |
---|---|---|---|
대상 | 전체 유권자 | 거동 불편자, 군인 등 | 선원, 항해 중인 근무자 |
사전 신청 필요 | ❌ 필요 없음 | ✅ 필요 | ✅ 필요 |
방법 | 전국 사전투표소 방문 | 우편으로 투표 | 선박 내 전자 방식 등 |
장소 | 가까운 투표소 | 자택, 병원 등 | 승선 중인 선박 |
준비물 | 신분증 | 신청 후 받은 우편물 | 신청 후 선박 내 투표 진행 |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Q1.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해야 하나요?
A1. 아니요.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Q2. 거소투표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A2. 병원에 있거나, 거동이 어려운 분, 도서 산간 등 투표소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가 신청 가능합니다.
Q3. 선상투표를 꼭 선박 안에서 해야 하나요?
A3. 네. 선상투표는 선박 내에서 진행되며, 전자 방식이나 팩스를 통해 처리됩니다.
Q4. 신청 방법이 어렵진 않나요?
A4. 서면이나 인터넷, 구청 방문 등 방법이 다양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5.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5. 각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마치며
2025년 대통령선거는 단 하루지만, 그 영향은 5년 이상 지속됩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출장이 있는 분들도 포기하지 마세요.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중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소중한 한 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주어진 권리를 꼭 행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