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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나 출산을 앞둔 소상공인이라면, 가게를 잠시 닫아야 하는 부담이 크죠? 하지만 이제 서울시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지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임신, 출산으로 인해 휴업이 불가피한 분들을 위해 고정비(임대료·공과금 등)를 보상해주는 제도인데요. 신청 방법을 잘 알고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손실을 보상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방법을 하나씩 알아볼까요?
서울시 소상공인 휴업손실 보상 보험이란?
서울시에서는 임신·출산으로 인해 휴업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휴업 기간 동안 고정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보상 금액: 하루 최대 5만 원, 최대 10일간 지원 (총 50만 원)
- 보상 대상: 가게 문을 닫아야 했던 기간 동안 임대료, 공과금 등의 고정비 지원
- 지원 대상: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서울시에 있는 소상공인
- 지원 조건: 보험금 청구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경우
- 가입 방법: 서울시 소상공인은 자동 가입(따로 신청 필요 없음)
보험금 신청 방법
✅ 신청 절차
- 휴업 후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
- 증빙서류 제출 (임대료·공과금 영수증, 진단서 등)
- 휴업 후 3년 이내에 신청
✅ 신청 방법
- 이메일: plan24@kbinsure.co.kr
- 팩스: 0505-137-4833
- 문의처: 1660-0435 (KB손해보험 전담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서울시 소상공인 임신 출산 휴업 보험)
✅ 필수 서류
✔️ 보험금 청구서식
✔️ 신분증 사본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소상공인 확인서
✔️ 임대차 계약서 사본
✔️ 공공요금 고지서 사본
✔️ 입퇴원확인서 또는 진단서
✔️ 산후조리원 이용확인서
✔️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휴업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서울시는 두 가지 방법으로 휴업 사실을 입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카드 승인 내역 확인: 카드 매출이 없는 기간을 증명하면 인정됩니다.
✔️ 국세청 휴업사실증명원 제출: 공식적으로 휴업 상태였다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한눈에 보는 지원 내용
구분 | 내용 |
---|---|
지원 대상 | 주민등록·사업장이 서울시 내 위치, 보험금 청구일 기준 1년 이상 사업 운영, 임신·출산 증빙 서류 제출 |
지원 금액 | 하루 최대 5만 원 × 최대 10일, 최대 50만 원 지급, 1개 사업장당 1회 지원 |
신청 방법 | 이메일(plan24@kbinsure.co.kr) 또는 팩스로 접수 (팩스번호: 0505-137-4833) |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별도로 보험 가입을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서울시 소상공인은 자동 가입되므로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Q2. 휴업 기간이 10일 미만이면 어떻게 되나요?
실제 휴업 일수만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일간 휴업했다면 25만 원 지급됩니다.
Q3.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지원되나요?
네! 소상공인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Q4. 다른 출산휴가 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별도의 지원금이므로 중복 수급 가능합니다.
Q5. 신청은 어디서 하면 되나요?
보험금 청구는 이메일(plan24@kbinsure.co.kr) 또는 팩스(0505-137-4833) 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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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출산 후 가게를 잠시 닫아야 했을 때 매출이 없으니 고정비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울시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해준다고 하니,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세요!